스팸메일함에서 36억원 복권 당첨 메일 찾은 여성

로라 스피어스는 앞으로 스팸 메일함을 좀 더 유심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Michigan Lottery

사진 설명, 로라 스피어스는 앞으로 스팸 메일함을 좀 더 유심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게재 시간

한 미국 여성이 스팸 메일함에서 300만달러(약 36억원) 복권 당첨 메일을 발견했다.

로라 스피어스(55)는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이 수십억원까지 오르자 미시간주 복권협회 웹사이트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그는 미시간주 복권협회 관계자에게 "며칠 뒤, 나는 어떤 메일을 찾기 위해 이메일 계정의 스팸 메일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때 복권 당첨 이메일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메일 내용을 믿을 수 없어서 복권협회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재확인했다"며 "(당첨 사실이) 충격적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예정보다 일찍 은퇴하고, 앞으로 스팸 메일함을 좀 더 주의 깊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미시간주 복권협회를 신뢰할 수 있는 발신자 리스트에 추가했다"며 "혹시 정말 운이 좋으면 당첨 메일을 또 받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45개 주에서 2달러(약 2400원)에 판매한다.

2018년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메가밀리언 사상 최고 금액인 16억달러(약 1조9131억원) 당첨금 수령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