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부터 손흥민까지'… 스포츠 스타들의 독특한 세리머니

사진 출처, Getty Images
육상계의 아이콘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도 알려진 자메이카 출신 우사인 볼트가 자신의 유명한 세리머니에 대한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자세를 뽐내는 스포츠 스타는 볼트만이 아니다.
볼트가 왜 상표 등록을 하려 하는지, 특유의 자세로 유명한 다른 선수들엔 누가 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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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미국 특허상표청에 따르면 볼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명한 세리머니 자세에 대한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워싱턴의 상표권 전문 변호사인 조쉬 거벤은 트윗에서 "한쪽 팔을 구부려 머리를 가리키고 다른 팔은 편 상태로 위를 가리키는" 자세라고 밝혔다.
볼트 측은 상표 등록을 통해 해당 자세의 로고가 박힌 의류 및 패션 액세서리 판매를 희망한다고 한다.
메간 라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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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축구 스타 메간 라피노 또한 특유의 세리머니가 있다.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 챔피언이자 'FIFA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 선정됐으며, 올림픽 여자 축구 부문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라피노는 미소 짓거나 위엄 있는 표정과 함께 양팔을 최대한 크게 벌린다.
팬들이 사랑하는 라피노의 이 세리머니는 따라 하기도 쉽다.
모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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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파라는 여러 올림픽과 세계 및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를 휩쓴 장거리 육상 챔피언으로, "영국의 가장 위대한 선수"로도 불린다.
그는 우승 순간의 '모봇' 자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바로 머리 위에서 양 손끝으로 '모'를 나타내는 알파벳 'M'의 형태를 만드는 자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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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의 유명 축구선수이자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포워드 포지션을 맡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복잡한 골 세리머니를 선보인다.
골을 넣은 직후 달려가 점프한 뒤 공중에서 회전한 후, 포르투갈어로 'yes'를 뜻하는 '시(si)'를 외치며 양손을 몸 옆으로 힘껏 내린다.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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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의 손흥민도 자신만의 독특한 골 세리머니를 만들어 냈다.
양손 엄지와 검지로 사각형으로 만들어 순간을 포착하는 카메라를 형상화한 자세다.
이렇듯 비록 볼트 말고도 고유한 자세로 유명한 스포츠 스타가 많지만, 볼트의 자세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고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그리고 상표권 등록에 성공한다면 더욱 유명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