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벽에 이틀간 갇혀있던 남성이 나체로 발견됐다

사진 출처, Syracuse Fir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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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위치한 극장 벽에 이틀간 갇혀있던 남성이 구출됐다.
현지 시각 오전 7시 30분경, 극장 벽 안쪽에서 두들기는 소리와 구해달라는 소리를 들은 직원이 신고했고 소방관이 출동했다.
구출된 남성은 이틀간 벽 안에 갇혀있었던 거로 추정된다. 남성이 있던 공간은 배관이나 건축설비를 설치 및 통과시키기 위한 피트공간이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구조대는 극장 벽을 부쉈고 그 안에 나체로 있던 남성을 발견했다. 구출된 남성은 현재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러큐스 소방국은 성명을 통해 그가 벽의 빈 곳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극장 관계자인 마이크 인타그레타는 구출된 남성이 지난주 초 극장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극장 직원들은 더는 그가 보이지 않자, 극장을 떠났다고 추정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는 "그가 춥거나 화장실을 사용하려고 들어온 건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러큐스 소방국장 존 케인은 현지 매체에 해당 남성이 배관 통로에 이틀간 숨어있다가 남자 화장실 벽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구출된 남성이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소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