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부동산 중개업자와 '작은 결혼식'

사진 출처, Ariana Grande/Instagram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약혼자 달튼 고메즈와 "작고 친밀한"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PA 통신은 27세 미국인 가수인 그란데가 지난 주말 20명이 안 되는 하객 앞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그란데는 지난해 12월 25세인 로스앤젤레스 부동산 중개업자와 약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의 결혼식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그란데의 집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란데의 대변인은 PA에 "둘은 결혼했다"며 "20명도 안 되는 사람들 가운데 작고 친밀한 예식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예식이 이뤄진 공간은 매우 행복한 에너지와 사랑으로 가득했다"며 "신혼부부와 양가 가족들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미국 대중연예매체 TMZ 웹사이트에 따르면, 해리 왕자 부부도 거주하는 등 유명인사들의 관심을 받는 캘리포니아 남부도시 몬테시토에 있는 그란데의 집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달튼 고메즈는 누구?
고메즈의 직장인 아론 커만 그룹(Aaron Kirman Group) 웹사이트에 실린 그의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성장했고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 5년간 경력을 쌓았다.
그란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전 인스타그램에 약혼 소식을 전하며 왼손에 낀 진주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게시했다.
그 아래 "영원 그 이상"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그란데는 고메즈와 1년 조금 넘게 교제했다.
지난해 2월 그란데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식당에서 새 연인인 고메즈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같은 해 5월엔 둘은 앞서 그란데와 가수 저스틴 비버가 공동 작업한 곡 'Stuck With U'의 실내 격리를 소재로 한 뮤직 비디오에 연인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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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포스트 마침
그 다음 달, 그란데는 두 연인이 서로의 품에 안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영국과 미국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6번째 앨범 'Positions'를 발표했다.
그란데는 앞서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한 바 있지만, 이 둘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연인관계를 2년 전 정리했다.
이번 주말은 지난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그란데 공연이 끝난 직후 자살폭탄 테러 사건이 터져 22명이 사망한 지 4주기가 되는 시점이다.
그란데는 이 참혹한 테러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앓았다고 밝혔으며, 2019년 8월 성소수자 축제 '프라이드' 공연으로 맨체스터를 다시 방문해 각종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