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56명...광복절 이동 확산 우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4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사진 출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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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56명 늘어 누적 22만5481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260명 줄었지만 광복절 연휴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안심하기는 어렵다.

일일 확진자 수는 이로써 지난달 7일부터 4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167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43.6% 1차 접종...4차 대유행 여전하다

이달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확진자 수는 1500명 이상을 유지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의 여파로 보인다.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도 확산하면서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이날 부산 125명, 경남 84명, 제주 64명, 대구 44명 등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42.6%를 기록했다.

이어 광복절 대체 휴일을 포함한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백신 1차 접종자는 만 7000여 명이 늘어 누적 접종자 2238만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 국민의 43.6%에 해당하는 수치다.

접종을 끝낸 사람은 5000여 명 늘어 누적 974만여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 국민의 19%에 해당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