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해군, '러시아 군함 파괴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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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해군이 러시아 점령지인 베르단스크항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상륙함 '오르스크'를 파괴하고 추가로 두 대의 함선에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해군은 파괴한 상륙함의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

BBC는 해당 영상의 진위와 군함의 위치를 확인했다.

함선 폭발과 화재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베르단스크항은 마리우폴 서쪽에 있는 항구로서,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지 4일 후 러시아군에 점령당했다.

러시아는 베르단스크항을 러시아 군대의 장비를 나르기 위한 기지로 사용해왔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 TV는 지난주 오르스크함이 러시아 군함으로는 처음으로 베르단스크항에 정박한 것을 "영웅적인 사건"이라 묘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