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공유하던 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 'VR로 수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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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혈관과 뇌를 공유하던 샴쌍둥이 분리 수술이 성공했다.

올해 3살인 형제는 두개골과 혈관을 공유하는 '두개 유합 샴쌍둥이'(craniopagus twins)로 전 세계적으로 극히 드문 사례다.

고난이도의 수술이었던 만큼 의료진은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두 소년은 총 7번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며, 최종 분리 수술은 무려 27시간이나 걸렸다.

영국 신경외과 박사의 지도로 브라질에서 이뤄진 이 수술에 투입된 의료진만 거의 1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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