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골드: 아마존 파괴하는 불법 금 채광… 당신의 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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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 밀림이 불법 금 채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불법 금 채취는 열대우림의 생태계와 원주민들의 터전을 파괴해 '블러드 골드(Blood Gold)'라고도 불린다.

그럼에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이곳의 채굴을 장려한다.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땅에서 이익을 얻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야노마미 부족은 "불법 금광은 여러 질병을 가져올 수 있다"며 "정부는 이곳에서의 갈등을 방치하고, 수많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이를 거부했다.

최근 브라질 검찰은 브라질에서 가장 큰 세 곳의 금 수출업체를 기소했다. 수출하는 금의 30% 이상이 보호구역인 원주민들의 땅에서 불법 채굴됐다는 혐의다.

이에 특별 합동부대가 구성돼 원주민 마을 인근에 위치한 금광을 급습해 광산을 소유한 범죄조직의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BBC가 그 작전 과정을 단독으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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