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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사이즈: '통통하다고 명품 입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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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 조금 빼면 진짜 예쁠 텐데…'
패션 디자이너 야스민 아그반투는 이런 말에 이제 진저리가 났다. 명품 브랜드에서 작은 사이즈의 옷만 만드는 것에도 동의할 수 없었다.
베냉 출신의 디자이너인 야스민은 주요 패션 하우스에서 고급 재봉 기술을 배운 뒤, 플러스 사이즈 전문 고급의류 브랜드인 미미네 AG를 만들었다.
그는 최근 컬렉션에서 통통하고 굴곡 있는 몸매를 가진 여성들도 입을 수 있는 매혹적인 디자인의 옷을 선보였다. 단지 작은 몸에 맞춘 옷의 사이즈를 늘리는 것으로는 몸에 예쁘게 잘 붙고 편한 옷이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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